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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루왕

@eeruwang@essay.eeruwang.me

그는 현재의 '가벼워진 소속감(lightened belongingness)'이 인류의 새로운 상태임을 말한다. 이는 이동성, 기술 발전, 세계 시민 의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며, 폭력적인 국경을 넘어 환대와 평화를 지향하는 유럽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. 그는 저 자신을 여러 장소, 문화, 종교에 속하는 '나뉜' 몸과 영혼으로 묘사하며, 저의 정체성이 '어디에나, 어디에도 없는, 여기, 저기'에 걸쳐 있다고 말한다.

묘하게 좋으면서도 과한데? 느낌이 동시에 드는 문장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