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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 이루왕입니다. @eeruwang@eeruwang 의 분점입니다.주로 긴 글이나 책관련 감상 그리고 인용문을 올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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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꿈은 꿀꿀하고

오늘도 꿈이 별로 좋지 못했다. 아마 정신 상태를 반영해 그런 이미지들만 긁어오고 만들어내는 내 뇌가 그러는 거겠지만, 뇌야 그거 아니? 그렇게 하면 내 기분은 더욱 안좋아진단다. 햇빛도 받으면서 밖을 좀 걸으라는 소리도,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란 말도,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을 더 가지라는 말도, 그 무엇도 사실든 쉽게 얻어지는 것들이 아니다. 내가 점점 날카로워지고, 감정의 기복으로 나온 말들은 후회를 불러온다. 그렇게 안으로 파고들면 들수록 결국 더욱 더 밖으로 나오기 어려워진다. 이 굴래는 어떻게 깨야하는 걸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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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역사서와 로맨스 소설이라는 타락한 거래 품목들"

뭐야뭐야 로맨스 소설 어땠길래 타락했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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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wo earthquakes convulsed London and its environs late in the winter of 1749 –50 [...] Anglican bishop Thomas Sherlock construed them as proof that God had damned the British book trade.

영국 성공회 주교 토머스 셜록에 의해 저주를 선언받은 18세기 영국 출판업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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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teorology still lacks the prestige of those disciplines, even if it remains the only one with its own satellite channel.

이거 기상학자들은 싫어하려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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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문제에서 비관적인 된다는건

과학을 못믿겠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극단주의자들이 모든 것을 잘못했다고 하는 것도 아니예요. 무슨 다 죽어라 핵이다! 라는 것도 아니고 니힐니힐리즘이나 인간이 악이다 같은 극단적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예요. 카드가 얼마나 많은지는 상관이 없어요. (카드의 호율성과 가능성은 제쳐두고서라도) 카드를 쓸 수 있는가 얼마나 빠르게 쓸 수 있는가. 시간에 맞게 쓸 수 있는가. 사실 여기에 믿음이 없는 거에 가까운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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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스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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